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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적응 완료', EPL 출신 클래스 보여준 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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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한 선수의 기량은 확실히 달랐다. 경남FC 특급 외국인 미드필더 조던 머치가 주인공이다.

경남은 지난 9일 가시마 앤틀러스와 2019 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E조 3차전 홈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문제는 수적 우세를 안고 있었음에도 후반 추가시간 3분 동안 내리 2실점했다. 충격과 같은 결과를 받아들인 셈이다.

경남의 막판 집중력 실종에 많은 질타가 쏟아졌다. 일부 국내 선수들은 집중 비난을 받을 정도였다.

그러나 쿠니모토와 머치는 패배 속에서도 맹활약하며 빛났다. 승리 했다면 MOM(Man of the Match)를 받고 남을 정도로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머치의 최근 적응 속도가 빠르다. 그는 최근 K리그1을 포함해 3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좋았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카디프 시티,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크리스탈 팰리스 등 EPL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미드필더 중 하나다. 특히, 김보경(울산 현대), 이청용(보훔)과 함께 한 팀에서 뛰었기에 친숙했고, 그 모습이 현재 나오는 중이다.

처음부터 잘하지 않았다. 팀 훈련에 다소 늦게 합류하면서 동료들과 호흡을 맞출 시간이 다소 부족했다. 그 상황에서 리그 개막을 맞이했기에 주춤한 건 당연했다.

김종부 감독은 선발 대신 교체 투입으로 머치의 부담을 덜어줬다. 결국, 경기와 훈련을 통해 호흡은 물론 경남과 K리그 스타일을 빠르게 익혀갔기에 현재 모습이 나올 수 있었다.

경남은 이번 패배로 심리적인 충격을 안고, 물론 남은 ACL 조별리그 3경기에서 어려운 싸움을 해야 한다. 큰 무대에서 실력을 보여준 머치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그가 흔들린 경남의 중심을 잡아 도약의 기반을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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