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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호, J리그 데뷔 골…"서서히 적응 중, 골 욕심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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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J리그 데뷔 골을 기록한 나상호 ⓒFC도쿄▲ 나상호의 데뷔 골 장면 ⓒFC도쿄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나상호(FC 도쿄)가 드디어 J리그 데뷔 골을 기록했다. J리그를 차츰 적응하고 있다.


나상호는 지난 6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J1리그 6라운드 시미즈S펄스전에서 후반 교체로 투입돼 동점 골을 기록했다. 나상호의 득점이 발판이 돼 도쿄는 2-1 역전 승을 거뒀다.


2018시즌 K2 베스트11, 득점왕, MVP를 석권한 나상호는 유럽 진출, K1 이적 등을 모색했지만 J리그 이적을 택했다. 기대를 갖고 뛴 시즌 초반엔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것도 사실. 6라운드 시미즈전이 리그 세 번째 출전이었고, 이마저도 교체출전이었다(J리그컵은 3경기 연속 선발).


하지만 나상호는 어려움을 이겨냈다. 그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J리그에 서서히 적응 중이다. 아직 100%는 아니지만 골을 넣고 나서 좀 더 적응하는 게 편할 것 같다"며 데뷔 골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에 출전하는데 일단 초점을 뒀지만 들어가게 된다는 마음이 생기니깐 골 욕심도 생겼다. 골을 넣게 되어서 기쁘다. 이 기세를 이어서 연속골 또는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리그에서 곧장 적응하는 것은 쉽지 않다. 언어나 환경, 문화가 다르기 때문이다. 나상호 역시 줄곧 국내에서만 뛰다가 첫 해외 진출을 한 것이다. 그는 "서로 리그에 대해 장단점이 확실히 있는 것 같다. 어려운 점은 언어가 제일 어려운 것 같다. 그래도 (J리그가)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잘돼있는 것 같다"며 적응과 J리그를 평가했다.


나상호는 파울루 벤투 대표 팀 감독 부임 이후 꾸준히 대표 팀에 소집돼고 있다. 최근 3월 볼리비아-콜림비아 2연전에도 2경기 모두 출전하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 '벤투호'의 2선은 특히 경쟁이 심한 포메이션. 나상호는 "발탁 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대표 팀 경쟁에 대한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전 소속 팀 광주FC의 선전도 응원했다. 광주는 K2 5라운드까지 3승 2무로 단독 선두에 올라 있다. 특히 공격수 펠리페가 5경기 연속 골 8득점으로 나상호의 빈 자리를 훌륭하게 메우고 있다.


나상호는 "일본에서 계속 확인하고 경기 영상들도 보고 있다. 내가 없으니 더 잘하는거 같다. 마지막까지 이 기세 이어 나가서 승격을 했으면 좋겠다 항상 응원하고 있겠다!"며 광주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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