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KIA 젊은 돌풍에 김주찬만 1군 복귀...김선빈은 퓨처스 실전

마법사 0 564 0 0

김주찬이 허리부상 재활을 마치고 이번 주 1군에 복귀한다./OSEN DB

[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 캡틴 김주찬(38)이 1군에 복귀한다. 

김기태 감독은 15일 허리 통증 재활을 마치고 퓨처스 실전을 소화한 김주찬을 1군에 합류시켰다. 지난 주말 인천 3연전에서 2승 1무를 호성적을 거둔 1군은 부산으로 이동해 16일부터 사직구장에서 롯데와 주중 3연전을 갖는다. 김주찬의 가세로 강력한 우타자를 보강할 수 있게 됐다. 

김주찬은 40타수 10안타(.250), 4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4일 삼성과의 대구경기를 앞두고 허리 통증을 호소해 바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재활군에서 치료와 휴식을 취했고 지난 13일 퓨처스리그 실전에서 경기를 뛰었다. 김기태 감독은 몸 상태가 문제 없다는 보고를 받고 복귀 조치를 했다. 

같은 날 함께 엔트리에서 빠졌던 나지완, 김선빈, 해즐베이커는 1군 복귀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김선빈은 허벅지 통증 재활을 마치고 이번 주중 군산경기부터 퓨처스 실전에 나선다. 수비까지 문제 없다면 주말 두산전(광주)에는 1군에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나지완은 퓨처스리그에 3홈런을 터트렸지만 현실적으로 1군에 자리가 생기지 않고 있다. 이범호와 최형우가 번갈아 지명타자로 나서고 있다.  해즐베이커도 퓨처스 경기에서 좀 더 뛰면서 콜업을 대기한다. 젊은 백업 선수들이 최근 주전을 넘을 정도로 활약하고 있어 이들에게 기회를 더 주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지난 주말 KIA는 주전들이 대거 빠졌는데도 젊은 백업선수들의 활약으로 선두 SK에 2승1무를 기록했다. 한승택은 대타로 나와 극적인 역전 만루홈런에 이어 동점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외야수 이창진은 데뷔 5년 만에 역전 투런홈런을 날려 승리를 이끌었다. 유격수 박찬호는 탄탄한 수비에 3할 타격까지 하고 있다.

류승현, 문선재 등도 공수에서 힘을 보태고 있다. 대졸 신인투수 양승철은 데뷔전에서 무실점 투구를 펼쳐 승리를 안았다. 젊은 불펜투수들도 기복이 있지만 근성을 보여주었다. 기존 주전들의 공백을 느낄 수 없는 활약이었다. 개막 이후 저속행보로 가라앉았던 팀 분위기도 모처럼 젊은 에너지와 활력이 넘치고 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888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