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코로나19 치료받던 70대 숨져…지역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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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7.05. 오후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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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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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지역 확산 (PG)[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5일 대전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70대 여성이 숨졌다. 대전 지역에서 치료 중 숨진 두 번째 감염자다.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월평동에 거주하는 이 여성(대전 125번 확진자)은 지역 88번 환자의 접촉자로 지난 2일 확진됐다.

이후 충남대병원 음압병동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왔다.

중구 거주 60대 여성인 88번 확진자는 여러 확진자가 나온 서구 괴정동 오렌지타운을 지난달 18일 오후 방문한 뒤 그달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에서는 지난 5월 2일 19번 확진자(79)가 충남대병원서 격리치료 중 숨진 바 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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