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문대통령 "방역조치 다시 강화해 국민들께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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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12.16. 오후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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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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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방역조치를 다시 강화하게 돼 국민들께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날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강화한 것에 대해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중증환자의 증가를 억제하지 못했고 병상확보 등의 준비가 충분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강화된 방역조치 기간에 확실히 재정비해 상황을 최대한 안정화시키고, 일상회복의 희망을 지속해나가겠다"면서 "일상회복으로 기대가 컸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상실감이 크므로 손실보상과 함께 방역 협조에 대해 최대한 두텁게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확정하여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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