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545명 확진…전날보다 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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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07.16. 오후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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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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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의 사투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폭염이 이어진 16일 서울광장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이날 신규 확진자 수가 1천500명대를 기록했다. 2021.7.16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금요일인 1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4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 570명보다 25명 적고, 1주일 전인 9일 475명보다는 70명 많았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전날 570명, 9일 509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말부터 300명대로 올라섰고 이달 6∼15일은 583→550→503→509→509→403→417→638→520→570명으로, 주말 영향을 밭은 이틀을 제외하면 모두 500명 이상이었다.

13일 638명은 역대 최다 서울 하루 확진자 기록이며, 종전 기록인 6일 583명을 일주일 만에 넘어선 것이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5만7천68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17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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